낭만리베로 캠핑 스토리

낭만리베로 가족 첫 캠핑 도전기 1탄

낭만리베로 2021. 10. 28. 13:31

낭만리베로 가족 첫 캠핑 도전기 1탄

 

2020년 9월초  여름휴가 겸 첫 캠핑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 방문지로는 해미읍성 근처 해미호떡 입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첫 방문지 입니다.

 

저희 캠핑 목표는 서해 2박3일 남해 2박3일 동해 2박3일을 계획하였고

사이트 예약이니 그딴거 모르고 그냥 무조건 캠핑장비만 들고 바닷가 어디든

설치 가능한곳만 있으면 치고 비박할 심산으로 갔었습니다.

 

서해 변산반도 근처로 생각하고 가던길에 출출하여 그당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해미읍성을 들러

간단히 요기꺼리만 하고 가자고  그렇게 해미호떡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별로 손님들이 붐비지가 않았을때라 그나마 여유있게 주문해서 먹었네요..

 

티비에서 나왔던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호떡을 꿉고 계십니다.

마치 연예인을 보는거 같았어요..ㅋㅋ 티비에만 나오면 연예인인줄....

 

호떡 3개를 주문하고 테이크아웃해서 바로 앞 휴식테이블에서 맛있게 냠냠^^

 

그리고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는데.....

 

ㅋㅋㅋㅋ

복성루 입니다.

여기는 군산 짬뽕맛집이죠

 

군산도 여러번 놀러왔었는데요... 

차타고 오는길에 늦은점심을 먹자해서 가는중간에 

군산으로 차를 살짝 돌려 복성루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딸램이도 짜장은 환장하거든요~~ ㅎㅎ

저는 짜장~

 

와이프는 짬뽕~~~

 

맛있게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또 출발~~~~

 

 

여기는 어디일까요?

바로 변산반도에 위치한 격포해수욕장 (채석강) 입니다.

군산에서 새만금방조제를 타고 와서 일단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요

이때도 우리가 첫 캠핑야영지로 어디로 잡아야 될찌

한참 해매고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구경은 구경이라고 여기까지 왔으니 한바퀴 둘러보고

 

사진도 간단히 찍고~~~

그리고 변산반도 근처 해안가를 꼼꼼히 둘러보다가 겨우...

 

고사포 야영장 근처 표씨야영장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여기 예약안한상태로 왔는데 다행히 사장님께서 자리가 있다고 해서..

3만5천원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저희 첫 캠핑장에서 캠린이장비를 설치하고 낭만리베로의 역사적인 캠핑이 시작됩니다.

 

늦은오후 거의 저녁쯤이라... 석양도 예쁘고 바로 바다앞이라 파도소리도 아름답고~~

뭐 밖에 나왔다는게 다 좋았던 시간이었죠...ㅎ

 

딸램이들은 지금도 그렇지만 패드가 없으면 안되요~

안그럼 직접 놀아줘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적당히 놀아주고 패드 던져주면 알아서 패드보고 잘 놉니다^^ㅋ

 

와이프는 뭘 찍는걸까요????

 

짜잔~~~

저희 가족 첫 캠핑 식사 메뉴 상차림을 찍고 있었네요...

돼지주물럭인지 양념소고기인지는 기억이 않나지만

야외 식사 치곤 꽤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해에 왔으면 당연히 해루질은 해줘야겠죠???

딸램이들과 같이 썰물때 맞춰 깊은바다까지 가서 해루질을 첨 해봤는데

밤에 뭐 보이는것도 없고... 첨이라 아무것도 잡은게 없었어요..

 

원래 이동네에 키조개 맛조개 쭈꾸미등등 잡힌다고 하는데 우리눈에는 왜 안보이는지....ㅋ

 

뭐 이렇게 대충 해루질하면서 놀다가.... 지쳐서

애기들이 뻗었습니다.

이제 우리들만의 자유시간...

근데 와이프도 바로 뻗었네요...ㅋㅋ

 

이상 낭만리베로 캠핑 입문기 첫 스따뜨 ㅋㅋ 성공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 게시물을 보게 되었을때 

찐한 추억에 잠기길 바라며

 

이상 뾰로롱~~~

 

반응형